운중동 임시 버스 차고지 성남시가 운중동 31번지 일원(한국학중앙연구원 앞) 버스 공영차고지 면적(25,201㎡)에 190대 규모의 지평식 버스 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대해 서판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면서 "대형버스 190대 차고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 의견 수렴은커녕 설계 착수 보고회나 주민설명회 한번 없이 차고지 이전 사업을 밀어 붙여 지역 주민을 무시한 막가파식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버스 차고지 지하화를 통해 주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해소하고 초기 건립비용은 더 투입되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분진·매연·소음 등으로부터 청정지역인 운중동 환경 및 운중천 상류 지역의 수질 보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하고, "현재의 임시 버스 공영차고지 부지는 보육시설 포함하여 주민편의·여가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것을 차고지 이전과 함께 향후 임시 차고지 부지 활용계획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