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을 수 있다면”…北 군인들 ‘총알받이’ 자처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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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을 수 있다면”…北 군인들 ‘총알받이’ 자처한 까닭

러시아 파병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 복무를 자처하는 배경에는 북한 정권에 대한 세뇌된 충성심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직 미군 특수부대 장교 데이비드 맥스웰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특수부대 11군단의 병사들은 정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러한 배경이 북한의 추가 파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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