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MVP 김윤지, 상금 300만원 푸르메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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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MVP 김윤지, 상금 300만원 푸르메재단에 기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장애인 수영 간판 김윤지(18)가 상금 3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김윤지는 지난 달 막을 내린 장애인체전에서 여자 접영 50m(스포츠등급 S6),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이상 스포츠등급 S6, S7), 여자 계영 400m, 혼성계영 200m 1위를 휩쓸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선수 활동을 병행하는 김윤지는 2022년엔 동·하계 장애인체전 신인상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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