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보고 있다"…14년 공백 원빈, 근황은 다시 '타인의 입'으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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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보고 있다"…14년 공백 원빈, 근황은 다시 '타인의 입'으로 [엑's 이슈]

14년 째 작품 공백기를 갖고 있는 배우 원빈의 근황이 디자이너 지춘희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이나영도 그간 출연했던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등의 인터뷰 자리에서 남편 원빈의 근황을 묻는 말에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다.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얘기해왔다.

작품 공백기 15년 째를 향해 가는 현재,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원빈의 근황은 아내와 지인 등 타인의 입을 통해서 계속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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