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11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을 열어 미래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과 투자, 대응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각국 보건 분야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이 세션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백신의 신속한 개발뿐 아니라 적절한 분배 역시 중요하고, 영유아부터 노인층에 걸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 등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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