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대만 TSMC의 미국 공장 완공식에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AFP) 톰스 하드웨어 등 미 IT전문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대만의 디지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건설한 반도체 생산공장 완공식이 12월 6일 개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중 반도체 제재 및 견제와 관련해선 바이든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나, TSMC에 대해서는 유세 도중 “미국의 반도체 기술을 훔치고 있으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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