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각종 대중문화 콘텐츠를 규제하는 금지령 ‘한한령’(限韩令)이 느슨해지는 가운데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진출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돌고 있다.
지난 6년간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 시장 내 발을 들일 수 없던 게임업계는 올해 7종의 게임이 판호를 부여 받으며 묶여 있던 중국의 자물쇠를 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 배치 논란이 터지기 전 2014년부터 3년간 총 48개의 한국 게임이 수출되었지만, 중국은 2020년 1종, 2021년 2종의 게임에 판호를 부여한 것 이외에 2017년 이후 거의 6년 가까이 판호 발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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