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본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 참석,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오 서울시장은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오 시장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3차원 입체 교통도시' 도약 계획을 공개하며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현실로 거듭날 것이다.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육군이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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