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 동물 구조의 질을 높이고자 동물보호센터 지정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내 유기 동물 보호 및 구조 업무를 담당할 동물보호센터를 새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는 유기 동물의 구조, 보호, 입양 등이 주된 업무이며 이외에도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기 동물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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