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대행 끝’ 판 니스텔로이의 마지막 인사 “아모림 전폭적으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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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대행 끝’ 판 니스텔로이의 마지막 인사 “아모림 전폭적으로 응원”

아직 그의 거취가 결정되진 않았는데, 떠나는 판 니스텔로이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월요일에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판 니스텔로이 감독대행은 지휘한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했고, 자부심을 가지고 맨유를 떠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레스터전 승리 뒤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 구단을 사랑한다.선수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한다.그는 우리를 웃음 짓게 만들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새 감독이 부임하지만, 맨유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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