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PBA-LPBA 투어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김가영은 이번 시즌 3차 투어부터 4개 연속 투어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10일 열린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은 경기 초반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에게 세트스코어 0-2로 밀렸지만, '패패승패승승승'을 올리고 세트스코어 4-3의 역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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