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와이이엔지(대표 신동엽)’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유망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와이이엔지는 폐배터리 및 공정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 블랙매스(리튬·니켈·코발트 등 유가금속)를 회수하는 설비 제작 업체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동엽 대표는 “신규 탄소 저감형 설비 모델을 기반으로 친환경 정책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유럽 및 미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배터리 유형별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 및 전해액 회수 장치와 같은 친환경 공법을 지속 도입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설비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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