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최근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으로 성과를 내고있는 강진군의 한 가정을 찾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강진군 제공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대표의원 김정재·백혜련)'이 저출산·축소사회 문제에서 비롯된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강진군 육아수당' 등 강진군만의 선도정책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7세까지 지급되는 육아수당이 초등학교 입학이후까지 이어져 인구소멸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인지'를 비롯해 '현금성 육아수당 지원이 자칫 풍선효과가 아닌지', '군이 100% 부담하는 빈집 리모델링 개선 방안', '전국 선진 모델인 푸소 운영' 등에 물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은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정책들로 구성돼 있다.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 경제와 인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은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방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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