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 LPBA 사상 첫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10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NPBA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프로 데뷔 5년만에 첫 결승에 오른 김민영은 마지막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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