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외지로 빠져나간 사람이 1만5천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4천204명으로 조사됐다.
1분기 8천21명과 2분기 3천628명을 더하면 순유출 인구는 1만5천85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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