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욕설·폭언 및 반복 민원 등 업무방해 악성 민원인에게 고소‧고발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2개월간 총 2만7621건(하루 평균 41건)의 민원을 제기한 악성민원인 A씨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과도한 민원 제기로 추가 응대가 불가하다고 여러차례 경고했지만, A씨는 유사 내용의 민원을 반복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욕설 문자를 발송해 공포감과 불안감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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