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 챔피언 등극… 최경주 23위·양용은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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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 챔피언 등극… 최경주 23위·양용은 32위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바꿨다.

랑거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챔피언스 통산 47승을 기록하며 최다승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67세에 우승하며 최고령 우승 기록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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