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47명을 포상한다.
(사진=산업부) 정부와 업계는 우리 섬유업계가 제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1987년 11월11일을 기념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승렬 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재도약하려면 기술 혁신과 함께 첨단 산업용 섬유, 친환경 섬유 등 미래 유망분야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올 8월 발표한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전략으로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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