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대선에서 소득이 적은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쏠리고 고소득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찍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었던 저소득 노동자층이 이탈하면서 민주당이 중대한 정체성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간 구간 유권자까지 합쳐서 보면 소득 상위 3분의 1구간에서만 민주당의 지지가 더 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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