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사망보험금을 타기 위해 23살 아내와 결혼한 남편 사연에 분노한다.
사망한 여성은 김양구(가명)가 세 번째 결혼으로 얻은 아내인 23살 캄보디아인 보파(가명) 씨.
그녀의 사망보험금을 타기 위해 간 보험회사 직원이 보파 씨의 사망 자세에 의문을 품고 재수사를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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