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고감도로 황화수소를 감지해 식품 신선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 소모량이 적고 부품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어 휴대용 기기로 상용화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최현석 연구원은 "개발한 센서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식품 안전성을 높이는 모니터링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식품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현장의 독성가스를 측정하는 모니터링 장치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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