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예산보다 872억원(1.7%) 증가한 5조 3천35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교육청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기초학력 신장, 늘봄학교 운영,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세출 예산안 편성 중점 방향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전한 학교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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