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말밤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대규모 드론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지난 7일 전화통화에서 ‘확전하지 말라’고 당부한 이후 이뤄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도 6개 지역에서 8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34대는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 시도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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