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참당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상부 잎을 쌈 채소로 활용하는 생산 기술을 개발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일본 당귀 잎이 국내 쌈 채소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도 농업기술원은 참당귀 잎을 쌈 채소로 활용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인 '배지경' 및 '토경' 기술을 개발했다.
박영식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일본 당귀를 대체해 국내 쌈 채소 시장에 토종 자원을 활용,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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