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김영만, 김태훈, 오은영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영만은 디자이너로 일하던 시절부터 ‘종이접기 아저씨’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광고 에이전시를 창업했다가 실패하고 친구 집에 머물며 마음고생을 하던 중, 우연히 본 유치원의 종이접기 수업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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