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8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최경주는 최종전에서 공동 23위(2언더파 282타), 양용은은 32위(3오버파 287타)에 머물렀지만, 찰스 슈와브 컵 랭킹에서 각각 8위와 6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올해 7월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더 시니어 오픈을 제패했고, 양용은은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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