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자력 대피했는데...불난 집에 다시 들어간 아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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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자력 대피했는데...불난 집에 다시 들어간 아내 숨진 채 발견

11일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노부부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80대 여성 A 씨가 다시 주택 안으로 들어갔다가 화재 진화 후 주택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한 후에는 절대로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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