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국 8위인 한국은 트럼프 정부의 1순위 고려대상은 아니겠지만 중국,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 이어 타겟 국가가 될 수 있다.”(유명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플레감축법(IRA) 혜택을 받는 공화당 지역이 많아서 보조금 삭감 등 갑작스러운 변화는 없을 것이다.반도체법도 큰 변화는 없겠으나 보조금 지원 축소 가능성은 있다.”(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우리나라 통상 정책을 총지휘했던 역대 통상교섭본부장들이 모여 트럼프 당선인의 신정부 통상정책을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한경협) ◇ “한미FTA·IRA 폐지 어려워…축소 가능성 有” 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역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트럼프 신정부 통상정책 전망과 한국 경제계의 전략적 대응책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 성장한 韓, 기회로 활용 가능…“도전이자 기회” 역대 통상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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