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5경기 만에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메르의 얀마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에리디비시 12라운드 알메러 시티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 전반 3분 만에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이 골 맛을 본 건 지난달 트벤테와의 8라운드 홈경기 이후 5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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