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실적 악화 여파로 12년 만에 단행한 희망퇴직에 500명 이상의 직원이 신청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 동안 통폐합 예정인 게임 개발 조직 및 비개발 직군 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의 '최종 승인' 여부를 검토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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