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 종합내과 김은선 교수 연구팀이 급성기 내과 질환으로 입원한 흡인성 폐렴 위험이 높은 노인 환자에서 GUSS(Gugging Swallowing Screen)를 활용한 ‘흡인예방 QI(quality improvement)’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종합내과 김은선 교수 연구팀은 급성기 내과 질환 환자에서 GUSS를 이용해 흡인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식이 교육 및 재활 교육을 제공하는 ‘흡인예방 QI’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 급성기 내과 질환으로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흡인예방 QI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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