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고향에 아이들 데리고 올 수 없어"…母 만나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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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고향에 아이들 데리고 올 수 없어"…母 만나 눈물 펑펑

그러다 한국에 있는 두 아이들이 생각나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대세는 조카들과 함께 소원을 적은 자물쇠를 ‘미라이 타워’ 한곳에 걸어놓으며 아내와 아이들이 나고야에 올 수 있길 빌었다.

어렵게 입을 연 정대세는 “어머니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기에 내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었다.그런데 내가 자란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서”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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