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여간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관련해 제기된 민원이 1천건을 넘어섰다고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기프티콘 관련 민원은 이용 관련 불편(55.9%)과 중고 거래 관련 피해(43.3%)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기프티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불·연장 불가 등의 피해는 대부분 상품권 표준약관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업간거래(B2B) 상품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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