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 LPBA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달성했던 LPBA 최다 연속 우승인 3회를 넘어 4회 연속 우승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가영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정말 우승할 줄 몰라서 기쁘다.새로운 기록들은 감사하긴 해도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모든 선수가 열심히 하지만, 내가 조금 더 운이 좋았다"고 자세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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