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김영만, 김태훈, 오은영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오은영은 자신의 대장암 투병기를 고백하며, 건강을 잃고 세상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절망적인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만은 "우리나라 아이들도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게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종이접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며, 3만여 개의 새로운 종이접기 작품을 연구해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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