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백악관으로 재입성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전쟁을 주장하는 매파'를 2기 행정부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같은 네오콘과 매파를 차기 행정부에 발탁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주니어의 언급은 외교적 고립주의를 선호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권 인수과정에 깊이 관여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인사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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