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9위(11승 12무 14패∙승점 45)를 유지했고 동시간대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 현대가 10위(승점 41)가 되면서 승점 4점 차가 나 남은 한 경기에 관계 없이 조기 잔류를 확정했다.
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시다시피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어려운 경기를 잘 넘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멀리까지 항상 성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우리가 잔류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더 높은 곳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 감독은 한숨을 쉰 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커야 한다.힘들어서 서면 거기가 끝이란 말이 있듯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지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다.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팀이 만들어져야 해 앞으로 갈 길이 멀다.스스로 놓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것이 황선홍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갈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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