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수상자·이달의 신인 선수도 있지만...밀워키, 김하성 행선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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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수상자·이달의 신인 선수도 있지만...밀워키, 김하성 행선지 거론

MLB닷컴은 지난 9일(한국시간) FA 유격수 최대어인 윌리 아다메스를 언급하며, 그가 떠난 밀워키의 새 주전 유격수를 전망했다.

먼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 브라이스 투랑, 지난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영입, 5월 NL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던 조이 오티스를 유격수로 내세울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한 이 매체는 그럼에도 밀워키가 FA 시장에 들여다 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브루어스(밀워키)는 이미 김하성과 연결된 구단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하성보다 아다메스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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