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학교에 도착한 사강은 곧장 차를 몰아 회사로 향한다.
이윽고 회사에 도착한 사강은 직장인 ‘홍유진’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발산한다.
현재의 직장에 대해 사강은 “남편과 함께 일하던 지인이자 회사 대표님이 (남편과의 사별 후) 힘든 상황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셨다.당시 한 줄기 빛 같았다”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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