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응시생은 작년보다 4% 가까이 늘었지만 감독관 수는 줄어 시험 부실 관리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능 감독 업무에 대한 각종 민원·법적 책임에 대한 부담으로 교사들의 감독 업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에는 한 수험생의 학부모가 수능 이후 감독관의 학교를 찾아와 직접 항의하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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