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은 삼천리 스포츠단 마다솜 프로가 KLPGA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다솜 프로는 11월8일~10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의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회에서도 두 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마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해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프로와 함께 2024 KLPGA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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