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단일팀 주역' 홍차옥 "그때는 너무 애틋했죠"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남북 탁구 단일팀 주역' 홍차옥 "그때는 너무 애틋했죠"

“이후에도 여러 종목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있긴 했지만, 그때 우리와는 많이 달랐죠.우리는 46일을 함께 생활했고 함께 훈련한 시간도 한 달이 넘었어요.북한의 이분희나 류순복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청소년대회에서 만났던 선수라 그전부터 잘 알고 있었어요.그래서 더 애틋했고 나중에 상대로 만났을 때 마음이 아팠죠” 홍차옥은 마치 악수하듯이 라켓 손잡이를 잡는 셰이크핸드 선수였다.

“그때는 여자선수가 20대 중반만 넘어가면 은퇴하는 시대였어요.지금처럼 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돌아보면 너무 일찍 그만뒀다는 아쉬움도 들어요.지금은 40~50대 선수들도 올림픽에 나오잖아요.당시는 원 없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후배들을 보면 조금 더 할 걸이라는 후회도 들죠” 선수생활을 일찍 마쳤다고 탁구인생이 끝난 건 아니었다.

선수 은퇴 후 ‘탁구 대중화’에 힘을 썼던 홍차옥은 최근 생활체육으로 큰 인기를 얻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