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숙은 끝내 "죄송해요.그 형사님 댁 오기 전에 방판 멤버들하고 수다를 떨었는데 이렇게 뭐 집에서 데이트를 하면 뭔가 일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제가 형사님을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 아니고요.이게 쓸데없는 생각인데"라며 전했다.
더 나아가 한정숙은 비디오 가게에 있는 김도현의 수첩을 발견하고 수상함을 느꼈고, "이거 형사님 물건인데.형사님 여기 오셨어요? 형사님 어디 있어요.어디 있냐고요"라며 걱정했다 다행히 한정숙은 불길이 크게 번지기 전 김도현을 구했다.
그 사이 이주리, 서영복, 오금희는 비디오 가게 사장을 붙잡았고, 김도현은 "금제 옥산 영유아 납치와 해외 불법 입양 사건 범죄 용의자로 체포합니다"라며 독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