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이 부상에서 회복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또 승격팀의 첫 승 제물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상대 밀집 수비를 헤집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흔들린 토트넘은 전반 43분 왼쪽 측면이 무너진 채 추가골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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