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 전국 1천977개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하루 평균기온이 4℃ 이하일 때 시공하는 동절기 콘크리트인 '한중 콘크리트' 타설·양생 시공관리 대책을 수립했는지와 폭설·강풍 대비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가 어떤지를 집중 점검한다.
관계기관 중복 점검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천5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는 고용노동부와 국토부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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