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김가영, 김민영에 ‘1:3→4:3’ 역전승…LPBA 최초 4개대회 연속우승, 통산 11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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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김가영, 김민영에 ‘1:3→4:3’ 역전승…LPBA 최초 4개대회 연속우승, 통산 11회 정상

11일 NH농협카드LPBA 결승전 김가영, 김민영에 세트스코어 4:3 승 공동3위 차유람 임혜원 김민영이 초반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갈 때만 해도 ‘혹시나’ 했다.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이 11일 새벽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끝난 ‘NH농협카드L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원위비스)에 세트스코어 1:3 →4:3(4:11, 7:11, 11:0, 2:11, 11:2, 11:8, 9:3) 역전승을 거두며 PBA6차전 정상에 올랐다.

1세트를 5점 장타 두 방으로 따낸 김민영은 2세트마저 가져가며 단숨에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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