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패밀리' 연우진이 김소연 덕에 영유아 납치 사건 범인을 체포했다.
결국 한정숙은 "죄송해요.그 형사님 댁 오기 전에 방판 멤버들하고 수다를 떨었는데 이렇게 뭐 집에서 데이트를 하면 뭔가 일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제가 형사님을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 아니고요.이게 쓸데없는 생각인데"라며 고백했다.
비디오 가게 사장은 고개를 저었고, 한정숙은 "형사님 어디 있어요.어디 있냐고요"라며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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