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북녘 땅이 보이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임진강 철책선 길에서 파주와 포천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이 DMZ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파주, 포천시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 부의장과 김동규 파주, 강용범 포천, 박상흥 동두천 협의회장, 김필호 광주광역시 광산구 협의회장, 안명규, 이한국, 윤충식 도의원, 양지역 시의원, 양 지역과 광주 광산구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부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파주와 포천의 평통자문위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임진강 넘어 북한 땅을 바라보며 DMZ 철책선 길을 걷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말고 연례행사로 이어져 자유 민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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