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해군 청해진함이 원격조종 수중로봇(ROV)으로 사고 해역을 수색하던 중 수심 92m 지점 135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날 오후 9시쯤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ROV)이 침몰한 135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135금성호 선원 이모(64)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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