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0회에서는 허영서(신예은 분)가 윤정년(김태리)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서는 윤정년을 찾아가 대본을 건넸고, 윤정년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윤정년은 "눈을 떴는디 꿈이 하도 생생한께 용기를 내갖고 소리를 해보지 않았겄냐.근디 아무 소용이 없드라고.그랄 때믄 세상에 나 혼자 남은 것맨치 겁나게 무섭고 돌덩이로 가슴 딱 짓눌리는 것 같은디"라며 전했고, 허영서는 "정년아.넌 지금도 앞으로도 혼자 남을 일 없을 거야.내가 쭉 네 옆에 있을 거니까.네가 다시 무대에 오를 때까지 언제까지고 내가 꼭 기다릴게"라며 위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